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라페준타 제국 (문단 편집) === 건국과 영토 확장기 === 동로마 [[콤니노스 왕조]]의 마지막 황제 [[안드로니코스 1세]](1185~1188)는 반복된 실정 끝에 인심을 잃고, 5촌 조카인 [[이사키오스 2세]] 앙겔로스(1188~1198)에게 제위를 빼앗긴다. 황제와 황태자 마누일은 살해당했고 황태자비 루수단은 두 아들, 알렉시오스와 다비드를 데리고 이사키오스의 추격을 피해 제국 동부 흑해 남부 연안 지역으로 몸을 피한다.[* 혹은 친정 조지아 왕국으로 몸을 피했다는 설도 있다.] 루수단은 친정 [[조지아 왕국]]의 도움을 받아 정착하였고 알렉시오스와 다비드는 루수단의 언니이자 조지아의 위대한 여왕 [[타마르 1세]]의 지원을 받으며 [[트라페준타]], [[카스타모니]]를 포함한 [[파플라고니아]]와 [[폰토스]]의 지배권을 손에 넣고 빼앗긴 제국을 되찾을 야망을 키워나갔다. 이후 [[4차 십자군]]이 콘스탄티노플을 함락시키고 로마 제국을 멸망시키자 그 충격은 로마 제국 전체뿐만 아니라 서유럽 [[가톨릭]] 세계, [[이슬람]] 세계까지도 그 여파가 전해졌다. 십자군에 의해 콘스탄티노플을 중심으로 라틴 제국이 세워지고 제국이 멸망할 때 겨우 도망쳐나온 황족 [[테오도로스 1세|테오도로스 라스카리스]]가 [[니케아 제국]]을 설립하여 이에 맞서며 혼란이 거듭되자 알렉시오스는 동생 다비드에게 군대를 주어 서쪽으로 세력을 넒혀 [[헤라클레아]]를 점령한다. 그리고 스스로를 "로마인들의 황제"를 칭하고 동생인 다비드 콤니노스는 "폰토스와 파플라고니아의 주인"이라 칭하며 자신들의 성을 '콤니노스'에서 '메가스 콤니노스', 즉 '대 콤니노스'라고 바꾸고 자신이 로마 제국의 적법한 후계자임을 주장하며 트라페준타에서 제국의 재건을 선포, [[알렉시오스 1세(트라페준타 제국)|알렉시오스 1세]] 콤니노스(1204~1222)로 즉위한다. 알렉시오스 1세는 동부로 눈을 돌려 어머니의 친정 [[조지아 왕국]]의 국경까지 영토를 확장했다. 또한 로마 제국의 속령이었으나 멸망 이후 붕 떠버린 [[크림 반도|크리미아]] 지역을 자국령으로 편입하여[* 현재의 [[크림 반도]]. 트라페준타인들은 이 크리미아 영토를 "페라테이아", 즉 '바다 저편의 땅'이라고 불렀다. 다만 크림 반도의 [[카파]] 지역은 베네치아령이라 편입하지 못했다.] 흑해의 남북 양안에 영토를 갖게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